신종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도 지난 2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잠시 중단했던 기간 동안 공연 내⦁외적으로 새 단장하여 새로운 무대세트와 캐스팅으로 지나 11일 다시 돌아왔다. 대학로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 15차 팀은 그믿마 교과서라고 불리는 초연배우인 권태진배우를 중심으로 무대경험이 많고,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업그레이드 된 무대, 수정 및 개선된 감각적인 연출로 기존에 관람했던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 는 2년동안 짝사랑 중인 김준희가 사랑을 이루어주는 회사에 우연(?)을 가장해 의뢰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믹 연극 이다. 대학로에서 2013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독특한 무대구조와 연출로 100분 동안 꽉찬 내용을 선보여 주고 있다.
제작사 하마컴퍼니 측은 관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새로운 무대, 새로운 배우, 새로운 내용으로 돌아온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 공연이 진행 되고 있는 대학로 스타시티 타이니 앨리스 극장은 매주 정기적인 방역과 객석 내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문진표 작성, 관람객 및 직원 마스크 착용준수 등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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