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 2019 국회 헌정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20대 국회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 쾌거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7/30 [09:19]

 

▲<사진설명> 송파구 소송공인연합회 회원들이 남인순 의원의 국회 헌정대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백승렬]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송파병)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20대국회 3차 년도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남인순 의원은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대 국회 등원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 종합 평가를 주관한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위원회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감출석‧국감성적‧통과대표법안‧본회의재석 등 12개 항목의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해, 이념이나 정파를 떠나 묵묵히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해온 의원들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히며, “이번 시상식은 제20대 국회 마지막 해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유도하고, 민생‧경제발전과 국민행복국가 건설을 위해, 사법부‧행정부 등을 견제‧견인하여 충실하게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다.

 

남인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20대 국회 3년 연속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생활을 최우선으로 돌보는 민생정치․살림정치에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남인순 의원은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탁월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분야 적폐 청산과 개혁과제 실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문재인 케어), 국가치매책임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돋보이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인순 의원은 20대 국회 개원 이후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방과후 아동·청소년돌봄법안', '민주시민교육지원법안' 등 제정법률안을 비롯하여 총 131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 정부 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합의’ 무효 확인 및 재협상 촉구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현재까지 대표발의 법률안 중 38.9%인 51건의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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