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향상·권익보호 공헌”…제7회 대한민국 인권대상 시상식 열린다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4/10/31 [18:26]

▲ 대한민국 인권대상 시상식  ©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백승렬] 

 

한국인권신문사(회장 윤석주)가 창립 12주년을 기념, ‘제7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열린 인권대상에서는 1회 소설가 이외수, 2회 MBC노조위원장출신 강원도지사 최문순, 3회 민주노총위원장출신 이석행, 4회 경기도의회 의원 장태환, 5회 천도교 35대 교령 송범두가 인권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수원시 인권센터 박동일 시민인권보호관, 야구선수 양준혁, 서울생명의전화 김인순 이사장, 이상현 경기경찰청총경, 우원식 국회의장, 조승래, 김원이, 조응천, 권은희, 박성준, 김성환 등 현·전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등이 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장 최근 열린 제6회 인권대상에서는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 전 사장은 예술의전당 사장 당시 직원들의 인권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인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권신문사 백승렬 대표는 “인권대상 시상식은 우리 사회 다양한 각 전문 분야에서 인권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뜻 깊은 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인권 사각지대와 낮은 곳에서 봉사하며 나누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 칼럼] 거스를 수 없는 인연(因緣)
이전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