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O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 오페라단, 부활절 '신춘 음악회' 성료

지난 31일 용산 선인중앙교회 교인-정계 인사 등 300여명 참석

한창세 | 입력 : 2024/04/01 [14:17]

▲ SSO서울심포니오페라합창단을 이끄는 임실비아 총감독-단장이 용산구 선인중앙교회에서 부활절(Easter) 주일을 맞아 교인 및 원효 2동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신춘음악제를 가졌다. 오른쪽은 지휘하고 있는 임실비아 단장.   © 한창세 기자

 

교인 및 지역 어르신과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참석

 

지난 31일 오후 4시 SSO서울심포니오페라합창단(총감독-단장 임실비아)이 용산구 선인중앙교회(담임목사 장상욱) 주최로 열린 부활절(Easter) 주일을 맞아 교인 및 원효 2동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신춘음악제를 가졌다.

 

장상욱 목사의 축사에 이어 펼쳐진 부활절 신춘음악제에는 교인 및 지역 어르신 300여 명과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사)국제문화개발연구원 후원과 SSO서울심포니오페라합창단 & 오페라단 주관으로 이루어진 공연의 첫 곡은 김소영 메조 소프라노의 '얼굴'(신귀복 작곡)로 시작해 소프라노 정찬희(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의 Der Hölle Rache(밤의 여왕 아리아 / 모짜르트(오페라 마술피리 중))에 이어 바리톤 이승한의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 하이드))과 소프라노 최경의 빠다마담(Padam Padam)에 이어 특히 테너 하만택이 부른 '목련화'는 청중의 갈채를 받아 봄의 정취를 더했다.

 

이어 소프라노 정찬희의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Lerner / 뮤지컬 마이페어 레이디)와 바리톤 이승한의 대성당들의 시대(Cocciante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메조 소프라노 김소영의 Habanera(Bizet / 오페라 카르멘), 테너 하만택의 Nessun Dorma(칼라프 아리아(Puccini / 오페라 투란도트)), 솔리스트 합창Brindisi(축배의 노래, Verdi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등 수준 높은 오페라 곡을 선보였다. 

 

SSO서울심포니 오페라합창단 & 솔리스트가 부른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작곡)은 통일을 향한 염원을 담아내 심금을 울렸다.

 

▲ SSO(서울심포니오페라합창단) 임실비아 예술 총감독 겸 단장.  

 

스텝진으로 황승영 연출과 총괄 기획 김가브리엘이 진행한 신춘음악제의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곡은 스테판 아담스가 작곡한 '거룩한 성'(The Holy City)을 끝으로 부활절의 의미를 더한 가운데 임실비아 단장의 지휘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술 총감독이며 SSO(서울심포니오페라합창단)를 이끌고 있는 임실비아 단장은 이탈리아 비첸차 국립음악원 피아노 박사과정 디플로마이자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 연출을 전공했다.

 

임실비아 단장은 베토벤의 심포니 9번 합창, 헨델의 메시아, 포레의 미사 등 고전 합창 작품과 대중성 짙은 가요, 글로벌 팝스, 뮤지컬 등 다양한 레퍼터리를 통해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협연자를 초청해 격조 높은 음악회를 열어 왔으며, 전국적인 지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예술에 소외된 지역과 계층이 없도록 예술 대중화에도 앞장 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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