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경희 캘리그래피스트(Calligraphist)

“캘리그래피는 집중력과 창의성, 인성 길러주는 종합 예술”

한창세 | 입력 : 2024/02/28 [15:44]

▲ 안경희 대표는 "옛날 전통서예는 스승님 밑에서 정형화된 글씨만 써왔는데, 지금은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심미성이나 아름다움, 구도의 다양성, 공간미 등을 표현하는 방법들이 더해졌다. 여기에 감성을 불어넣으면 표현의 세계는 무한하다."고 강조한다.  © 한창세

 

캘리그래피(Calligraphy)는 섬세함과 균형 잡힌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작품이나 문서, 상업용 글씨 효과를 준다. 또 붓을 통해 자유로운 모양이나 배치, 장식 등 개성적인 독특한 작품을 창조한다. 캘리그래피스트(Calligraphist) 안경희 ‘종이와 나무’ 대표는 “캘리그래피는 예술적인 글씨체를 표현하는 기술로서, 예술 시장에서 고유한 특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그림이나 포스터, 문화이벤트, 축제, 광고물, 웨딩 인쇄물 등에서 독특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캘리그래피 배우기 열풍이 불면서 글쓰기 교육과 창의성, 정서 함양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또 예술과 문화, 교육, 상업 등 분야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쟁도 치열해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양성도 시급하다. 현대 디지털 사회에서 ‘예술’로 진화하고 있는 캘리그래피가 우리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승화시키는 가운데, ‘인성·감성·지성’이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안경희 대표를 만났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행복⋅꽃 등 캘리그래피 통한 ‘밝은 세상’ 만들기 주력해온 예술가 

청⋅장년층 인성교육과 정서함양 등 호평... 대도시 저변 인구 급증

좋은 한글 문구와 서화 작업 배우며 심신 정화와 정신 수양에 각광

 

- 최근 전국적으로 캘리그래피를 배우려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종이와 나무’ 공방 대표로서 많은 활동을 해왔는데, 캘리그래피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 어렸을 때부터 글씨 쓰기를 무척 좋아했고, 잘 쓴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 기본적인 소양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저는 캘리그래피를 하기 전에 손글씨 P.O.P(Point Of Purchase Advertisement, 판매 시점 광고)를 했었다. 그때 예쁜 글씨를 많이 썼지만, P.O.P 문구가 매우 짧은 데다 정형화된 컴퓨터 글씨들이 난무하면서 감성적인 맛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가 ‘캘리그래피’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는데, 내 성향에 너무 잘 맞았다. 중요한 건 캘리그래피 자체가 좋은 글을 쓰고 희망과 위로, 행복 등의 글을 쓰다 보니 나 자신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렇게 캘리그래피와의 인연이 시작됐고 12년 정도 됐다.

 

- 자신만의 취향을 찾았다는 말인데.

 

▲ 캘리그래피가 너무 재미있었다. 예전부터 내 목표가 있었는데, 1년에 자격증 하나 이상 취득하는 거였다. 나태해지지 않으려는 뜻에서다. 1년에 두세 개 취득할 때도 있었고, 그렇게 하다 보니 30개 정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중에 캘리그래피가 더 맘에 들었다. 그 이유는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고 수목화도 그리고 멋스러운 작업을 할수 있어서다. 그래서인지 더 열심히 하게 됐다.

 

- 자격증이 작품활동에 도움이 되었는지.

 

▲ 자격증이 많다 보니까 캘리그래피와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다양한 표현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됐다. 나에겐 금상첨화였다. 그러면서 서예를 좀 더 깊게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전서체, 예서체를 익히며 캘리그래피에 깊이감을 주게 되었다. 꾸준히 반복하면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다듬어 갔다. 그러면서 나만의 개성을 찾아낸 것이다.

 

- ‘삼매경’에 빠진 것 같다.

 

▲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낀다. 먹 향도 좋고 정신 집중력에도 매우 좋다. 처음에 시작할 땐 새벽 두세 시까지 하며 ‘진짜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푹 빠졌었다. 취미가 딱 맞았다. 캘리그래피는 단순히 글씨만 쓰는건 아니다 수묵화도 그리고 시, 꽃 그림 등과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종합 예술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그 매력에 더 빠지게 되었다

 

▲ 가독성에 굉장히 중점을 둔다고 밝히는 안경희 대표는 "먼저 읽혀야 공감을 얻는다. 그래서 여백의 미와 가독성에 중점을 둔다."고 말한다.  © 한창세

 

- 캘리그래피의 어원은 무엇인가.

 

▲ 캘리그래피(Caliigraphy)는 영어의 Calli와 Graphy의 합성어다. 원어는 그리스어인 칼로스 κάλλος(kallos, 아름다움)과 그라페 γραφή(graphẽ, 쓰기)로 손으로 그림이나 문자를 아름답게 표현한 기술을 뜻한다. 아름다운 서체란 뜻이다. 한문으로 하면 그냥 서예라 할 수 있다. 서예는 옛날 전통서예는 스승님 밑에서 정형화된 글씨만 써왔는데, 지금은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심미성이나 아름다움, 구도의 다양성, 공간미 등을 표현하는 방법들이 더해졌다. 여기에 감성을 불어넣으면 표현의 세계는 무한하다. 이게 캘리그래피의 메리트다. 그러다 보니 캘리그래피에 눈을 더 많이 떴다.

 

- 어떤 메리트가 있는가.

 

▲ 좋은 문구나 감성적인 게 많다 보니 사람들이 접하기가 쉽다. 일반인들도 그런 감성적인 것들에 공감해 ‘맞아, 맞아’라는 반응을 나타낸다. 이런 요소들이 더 깊이 와닿고 소통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장르다.

 

- 활용 분야를 말해달라.

 

▲ 현재의 캘리그래피는 상업용으로도 용도가 다양하다. 또 광고 문구나 간판 문구, 책 표지 제목, 영화 제목도 쓴다. 제 경우는 경기도 군포에 있는 물놀이 체험관에 타이틀과 시집타이틀, 간판작업들을 했고, 초대개인전과 아트페어참여, 일반 전시는 50~60회 정도 된다. 그 외에도 2022년부터 광명시청 로비 전시와 종로구 돈화문로 벽화작업, 성남시 벽화 그리기 등에도 참여한 바 있다. 서예스케치퍼포먼스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 청소년 정서 함양에도 좋은 장르인 거 같은데.

 

▲ 제가 아이들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고아원과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육교사 봉사활동을 좀 했었다. 아이들하고 수업하는 게 무척 좋았다.  아이들과 놀고 소통하는 좀 잘하는 편이다. 특히 일반 아이들과 정이그리운아이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제가 경험했던 것을 이야기하며 또 그중에 몇몇이나 단 한 명이라도 내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다듬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아이들을 일으켜 주고 싶은 정이 더 가는 애틋함이 많다.

 

▲ 캘리그래피를 배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이 꾸준함과 끈기다. 안경희 대표는 "단순히 글씨만 쓴다고 해서 되는 부분이 아니다. 계속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끈기 있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고 밝혔다.  © 한창세

 

- 집중력 향상과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들었다.

 

▲ 제가 운영하는 ‘종이와 나무’ 공방에 오시는 남자 선생님이 한 1년 정도 수업을하셨다. 그분은 심정적으로 감정조절이 좀 어려운 분이었는데, 캘리그래피를 꾸준히 배우면서 ‘화’를 다스리게 되었고 마음도 차분해지고 좋아졌다. 집중력도 전보다 더 좋아졌다. 이렇듯 캘리그래피를 배우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집중력이 커지고 정서적으로 균형이 잡힌다. 또 창의성과 자신만의 개성을 찾게 된다. 잠깐이라도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 캘리그래피를 하면서 즐겨 쓰는 단어를 소개한다면.

 

▲ 저는 ‘행복’이라는 문구를 참 굉장히 많이 쓰는 편이다. 마음, 행복, 꽃 등을 자주 쓴다. 내가 그렇게 되고 싶어서 아니면 그렇게 세상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메시지를 전하는 거다. 그래서인지 가끔 위로를 받았다고 전화가 온다. SNS나 페북에 제가 매일 두세 개씩 올린 작품을 보고 ‘선생님, 고맙다’ 위로받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의외로 이런 분들이 매우 많다. 나 또한 그런분들에게 힘을 얻는다

 

- 표현기법은 어떤가.

 

▲ 글씨도 내용에 따라 똑같은 서체는 없다. 그때마다 다르다. 슬픈데 휘날리는 서체가 나오지 않는다. 즐겁고 행복하면 표정도 글도 음률도 달라진다. 거기다가 그림도 내용에 맞게 그려내야 하는 등 다양한 표현 방법들이 있다. 글 내용과 꽃 그림이나 일러스트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화롭게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그러다 보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글 내용과 함께 여백과 구도를 잡고 어떻게 조화를 이룰까 생각하고 디자인을 머릿속에 그려야 한다. 캘리그래피는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보고 특히 초등학교에서 1주일에 단 1시간만 이라도 집중적으로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학교에서도 서예 같은 글씨 교육이 사라졌다.

 

▲ 서예 교육이 없다 보니 요즘 아이들 정서가 메마르다. 그래서 직업체험,진료교육특강을 갔을 때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지금 내가 멋있게 쓰지 못하더라도 하루를 마치는 저녁에 한 줄 정도라도 나으 기분이 어땠는지, 또 나에게 해줄 수 있는 말들을 써봐라. 거창하고 멋있게 쓰지는 않아도된다  한 글자 한글자 쓸 때 마다 마음은 업(Up) 해지고, 예뻐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니 한 번씩 해 봐라’고 얘기한다. 그러면 끄덕이는 애들도 있고 싫은 애들도 눈에 띤다. 한 명이라도 공감하고 이해한 친구가 있다면 그 수업은 성공일것이다. 요즘 자유학기제에 캘리그래피가 많이 들어가 있지만,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 안경희 대표는 군포시 물누리체험관 홍보글씨 작업, 종로돈화문로 벽화작업 등 벽화 그림 작업에도 참여한 현장 예술인이다.  © 한창세

 

- 음악, 미술, 체육 교육도 사라진 현실인데.

 

▲ 지나치게 자본화된 교육과 경쟁 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미래 시대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의 시대다. 감성을 기르려면 문화 예술 교육이 필수다. 인성을 갖춘 다음에 공부와 예술을 병합해야 전인 교육이 되는 거다. 지식은 그다음이다. 감성이 없는 기계적인 사람이 양산되는 구조다. 교육적 차원에서 캘리그래피가 좋은 글을 쓰고 마음을 다듬는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학생들한테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며 예술성이 높은 통합 예술이라고 봐야 한다.

 

- 예술은 고도의 절제력과 인내심을 요구하지 않나.

 

▲ 캘리그래피를 해도 성과가 곧바로 나오지 않는다. 공예 작품의 경우는 성과물이 바로 나온다. 그러다 보니 외적인 흥미도가 높다. 그런데 캘리그래피는 깊게 생각하고 끈기 있게 가야 하는 분야다. 이게 중요한 부분인데, 우리가 못하는 것 중의 하나다. 한 획을 긋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절제력 같은 에너지를 많이 쓴다. 획 하나에도 기를 모아야 한다. 행복이나 기쁨, 믿음 등 단어들을 쓰면서 뭔가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글을 쓰다 보면, 마음도 정화되고 순화된다.

 

▲ 캘리그래피만이 묘사할 수 있는 한글 서예체와 꽃을 꼴라보한 작품.   © 한창세

 

- 토탈 아트 캘리그래피의 미래 전망은 어떤가.

 

▲ 캘리그래피 전시회가 코엑스나 아트페어 등에서 조금씩 선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 여전히 배제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 ‘캘리그래피가 예술이냐?’는 분들도 꽤 많다. 분명히 예술성이 높은 작품이 많은데, 하찮은 글씨로 취급을 한다. 심지어 아트페어도 안 된다고 명시한 곳도 있다. 다행히 요즘에는 조금씩 문이 열리고 있다. 그래서 한국캘리그래피여성작가들이 대구 ‘아트페어’ 등에 참여했었고, 이제는 아트페어에서도 캘리그래피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시점에 있다. 앞으로 더 크게 될 거라 본다. 왜냐하면, 디자인하시는 분이나 서예를 하시는 분들도 이젠  캘리그래피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올해 전시 계획이 있다면.

 

▲ 오는 8월에 세텍(SETEC)에서 아트페어 전시가 잡혀 있다. 그때도 캘리그래피 작가 9명이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참여한다. 문턱이 높은 아트페어에 채택돼서 준비 중이다. 현재 캘리그래피 인구는 웬만한 도시마다 저변 확대가 잘 되어 있고, 많은 작가들이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 무엇보다 표현이 중요한데, 어떤 형식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 글도 그림처럼 그리기도 하고, 특히 저는 가독성에 굉장히 중점을 둔다. 기본적으로 가독성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읽혀야 공감을 얻는다. 여백의 미와 가독성에 굉장히 중점을 둔다. 정말 글씨를 잘 쓰는 작가이고 싶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좀 단순하지 않냐 얘기하는데, 단순함 속에서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져있고 철학이 들어있다. 그게 포인트고 핵심이다. 그 때문에 ‘틀리다, 맞다’라는 판정은 피해야 한다고 본다. 단지  표현의 방법이 다를 뿐이다

 

- 개성적인 메시지가 중요한 것 같다.

 

▲ 제 기준으로 볼 때, 오랫동안 해본 결과 그렇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독특한 표현 방법만 다를 뿐, 그것을 가타부타 얘기할 필요는 없다. 그 사람의 고유한 개성을 키워주고 발굴하는 일이 중요하다. 표현력과 메시지가 포인트다. 작품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 가가 중요한데, 예술로 봤을 때 ‘물음표’였다가 ‘느낌표’로 끝나기도 하지만 그것도 아닌 것 같다. 한 예로 지난번에 제가 ‘삶’이라는 글을 썼는데, 삶의 글자 밑의 네모난 ‘ㅁ’자를 일부러 분리시켰다. 삶에 대한 ‘생각’을 꺼내기 위한 작업이었다.

 

▲ 안경희 대표가 작업한 ‘삶’을 주제로 한 작품. 삶의 글자 밑의 네모난 ‘ㅁ’자를 일부러 분리시켜 삶에 대한 ‘생각’을 꺼냈다.  © 한창세

 

- 이원적이면서 오히려 ‘하나’로 느껴지는데.

 

▲ 삶이라는 글씨에서 뭔가 생각하게 해주지 않나. 사람마다 ‘삶’에 대한 표현 방법은 다르다. 그림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글로도 표현할 수 있는 거다. 그래서 무궁무진하다. 어떤 모티브를 어떻게 줬느냐에 따라 다르다. 그걸 이렇다 저렇다 평가는 안 하는 게 좋다고 본다. 중요한 건 필력은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필력을 키우려면 연습량이 중요하다. 연습을 많이 한 분들은 필력이 뛰어나다. 서예 하신 분들 필력이 좋은 이유는 오랫동안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예를 오래하신 분들을 존경한다.

 

- 캘리그래피스트 양성과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이 분야에 뜻을 가진 분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남겨달라.

 

▲ 우선 꾸준함과 끈기가 필요하다. 꾸준하게 연구하고 탐구해야지만 버틸 수 있다. 나만의 개성이 살리는 작업을 해야하고, 그냥 글씨만 쓴다고 해서 되는 부분이 아니다. 계속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끈기 있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다른 분야에 비해 과정이 좀 길지만 그런 과정 또한 즐기는 게 진정한 예술가라 할 것이다.

 

프로필

 

초대개인전 6회

아테네 아트북프로젝트 예술우수상

한국국제예술미술협회(우수상, 특선, 입선)

신한대 추천작가

오사카 우수작가상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 캘리 작업

상업인쇄물 및 관공서 인쇄물 캘리그라피 작업 다수

‘독도는 흔들리지 않는다’ 캘리 작품 유물 등재

인천국제아트페어 부스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아트페어

‘종이와 나무’ 회원전 모여書 2회

한국여성캘리그라피작가협회전(백악미술관, 루벤)

한국캘리그라피 단체전(경인미술관)

2017 수묵 캘리그라피 한일교류전 참여

예쁜 글씨 POP 수회 전시회(양천도서관, 철산 복지관, 유락 청소년 복지관 등)

군포시 물누리체험관 홍보글씨 작업, 종로돈화문로 벽화작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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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acello 2024/02/28 [19:07] 수정 | 삭제
  • 꽃담 선생님~~멋지세요^^ 얼굴만 예쁘신게 아니고 마음도 천사시구요~~ 꽃담선생님 작품에 쏘옥 빠져듭니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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