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송이 미국 순회 연주 가져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7/15 [11:17]

 

 

 

[한국인권신문= 차은선 문화부 수석]

첼리스트 박송이 남예종예술실용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 클래식 교수가 12일 오후 8시 미국 뉴저지 NV HALL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순회 연주회를 시작했다. 박송이 교수는 12일 연주에서 마르티누의 슬로바키안 테마 바레이션, 베토벤 첼로 소나타 5번, 쇼팽 첼로 소나타 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박송이 교수는 16일 7시 KCC 홀 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김진환)와의 협연에 이어 17일 뉴욕 라이징 스타 콘서트 카네기 홀 초청연주에도 공연할 계획이다. 카네기홀 연주에는 남예종 서동현·손호용 교수 그리고 ‘남예종 국제콩쿨’에서 대상을 받은 추민주 학생과 함께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박송이 교수는 19일 5시에 링컨센터에서 박송이 독주회를 개최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첼리스트 박송이 교수는 지인들과 제자들로 구성된 ‘도도 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국내 첼로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차은선 문화부 수석 cha52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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