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대전시, 주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6/06/29 [22:48]

 

 

[한국인권신문]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30일(목)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구 충남도청사)에서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권위와 대전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 주민의 인권을 보호·증진하고, 인권신장을 위한 선도적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대전광역시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 보급 및 공동 활용, △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 대전 지역의 인권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같은 날, 대전지역의 인권체험관을 개관한다. 대전인권체험관은 인권에 대한 상시 체험 학습 공간으로 인권사진·포스터 전시, 인권영화감상, 역할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대전시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대전인권체험관 개관이 지역사회의 인권교육 활성화, 지역주민의 인권존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광역자치단체인 대전시의 인권역량강화 계기 마련 등 인권친화적 지역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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