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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일 올해 첫 '동파 경계' 단계 발령…올겨울 두 번째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2/01/11 [15:01]

▲ 동파된 계랑기들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 작년 12월25일 이후 두 번째 '동파 경계' 단계 발령…24시간 상황실 운영

- 야간·외출 시 수돗물을 흐르도록 조치…가정용 수도요금 기준 10시간 100원

 

서울시는 오는 12일(수)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12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25일에 이어 올겨울에만 두 번째 발령이다. 첫 번째로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됐던 작년 12월25일부터 28일까지 1,193건 동파가 발생하기도 했다.

 

겨울철 동파 대책기간이 시작된 작년 11월15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동파는 총 2,143건이다. 이중 55%에 달하는 동파 피해가 ‘동파 경계’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동파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파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폭증한다.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지속되는 날씨에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외출, 야간시간 등에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야 한다.

 

▲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포스터  (서울시/제공)

 

일 최저기온이 0도~영하10도 이하일 때는 45초, 영하10도~영하15도 이하일 때는 33초에 일회용 종이컵을 채울 정도의 수돗물을 흘려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위 기준에 따라 수돗물을 10시간 흘릴 경우, 가정용 수도요금 기준으로 하루 100원 미만의 비용이 발생하여 경제적 부담도 크지 않다.

 

한편,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는 1일 2개조로 인력을 편성하여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면 서울시 상수도 민원상담 챗봇 ‘아리수톡’, 다산콜재단(☎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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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11 [15:01]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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