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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선대위 모든 직책 내려놓겠다…어떤 미련도 없어”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1/12/21 [16:30]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사진=연합뉴스)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 “상임선대위원장 지시 따를 필요 없다는 건 선대위 존재 부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관련한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이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과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장 등 2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선대위 구성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의 지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한다면, 이것은 선대위 존재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휘체계 문제로 갈등이 불거진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을 시사하면서 “이를 바로잡는 적극적인 행위가 없고, 오히려 여유가 없어서 당 대표를 조롱하는 유튜브 방송 링크를 취재하는 언론인들에게 보냈다는 해명 아닌 해명을 하는 순간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울산에서의 회동이 누군가에게는 그래도 대의명분을 생각해서 할 역할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안겨줬다면, 일군의 무리에게는 한번 얼렁뚱땅 마무리 했으니 앞으로는 자신들이 마음대로 하고 다녀도 부담을 느껴서 지적하지 못할 것이라는 잘못된 자신감을 심어준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대표는 “선거를 위해 홍보·미디어 총괄본부에서 준비했던 것들은 승계해서 진행해도 좋고 기획을 모두 폐기해도 좋다”고 밝히고 “어떤 미련도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대표는 “당대표로서 해야 할 당무는 성실하게 하겠다”며 “물론 울산에서의 합의대로 당 관련 사무에 있어서 후보가 요청하는 사안이 있다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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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21 [16:3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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