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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역사동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학로서 연극으로 개막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1/12/19 [14:32]

▲ 연극 '서찰을 전하는 아이' 포스터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1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서찰을 전하는 아이’가 12월,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연출가 겸 극작가, 아동문학작가인 한윤섭의 역사동화로, 보부상인 아버지를 따라 장터를 떠돌던 소년이 아버지의 죽음 이후, 세상을 바꿀 만큼 중요한 서찰을 전하는 임무를 대신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소설 출간 당시, 동학이라는 당시의 역사적 사실과 1894년 조선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모습을 아이의 시선으로 흥미롭게 그려내어 문학의 시공간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어른들을 위한 동화로 재탄생 된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주간 작가스테이지, 20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 낭독극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앞서 두 번의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은 연극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12월, 에이치프로젝트 신작으로 관객을 찾아왔다. ‘서찰을 전하는’ 소년의 모습과 그 여정, 그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이가 보부상 아버지에게 익힌 우리의 음악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과 드라마 ‘태조왕건’을 통해 KBS연기대상 남자조연상 수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매체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학철을 시작으로, 드라마 ‘명성황후’와 뮤지컬 ‘영웅’에서 인상깊은 연기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장기용, 드라마 ‘연개소문’의 베테랑 배우 양형호, KBS드라마 ‘용의 눈물’과 ‘명성황후’를 제작해 사극 신드롬을 일으킨 윤흥식 배우까지 합류하면서 관록과 무게감을 자랑하는 실연자들의 조화와 신선함이 기대를 자아낸다.

 

공연관계자는 “관객과 ‘서찰을 전하는 아이’가 이어지는 최대한의 접점을 찾아 계층과 연령에 맞는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 어른과 아이 모두를 아우르는 좋은 공연으로 관객분들과 호흡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름답고 울림있는 이야기로 관객을 만나게 될 연극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1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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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19 [14:32]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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