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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연극 ‘봇물은 터졌는디’ 29일 개막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1/09/13 [15:48]

▲ 연극 ‘봇물은 터졌는디’ 안내 포스터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연극 <봇물은 터졌는디>가 오는 9월 29일,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연극 <봇물은 터졌는디>는 고(故) 천승세 작가의 30분 단막 희곡 '봇물은 터졌어라우'를 90분, 2막 9장의 장막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중년에서 말년에 이르는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통해 시대적, 환경적 한계를 넘어선 남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세 남녀의 사랑이 결국 인간애로 승화되는 과정을 통해, 점점 상실되어가는 인간성 회복에 일조하고자 기획한 연극이다.

 

앞서 지난 2월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신예극단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9월 재공연을 펼치게 됐다.

 

연극을 제작한 극단 아트맥은 이번 <봇물은 터졌는디> 이 급변하는 문화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중장년 세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중장년층에겐 잊었던 향수를 자극하고 청년층에겐 지난 우리의 과거사를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세대 간의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 연극 ‘봇물은 터졌는디’  플래시 몹 현장 인사동  (극단 아트맥/제공)

 

또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삶의 페이소스에 대한 공감은 세대를 망라한다는 큰 경험을 토대로, 더 깊고 진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일부 캐스팅 교체, 스토리 수정 등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했으며, 열정과 투지로 연습한 배우들의 땀과 눈물이 관객들에게 고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희, 정영신, 김영인, 손선근, 지성근, 이현주, 최진명, 최상태, 이종성, 손연주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번 공연은 일부 더블 캐스팅으로 서로 다른 색깔과 매력을 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공연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되며, 와디즈 펀딩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극단 아트맥은 20대부터 60대까지, 연극 경력 5년 차부터 40년 차까지, 극작, 연출,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연극인들이 모여 만들어진 극단으로, 연극에 대한 열정과 문화 예술인으로서의 자긍심,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으로 똘똘 뭉쳐 연극을 만들고 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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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13 [15:48]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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