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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음건강, 동대문에 맡겨주세요” 위기청소년 심리안정 지원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1/03/30 [11:48]

▲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 집단 프로그램 및 MBTI검사, 부모 집단검사 통한 심리안정 지원 

- 위기청소년 1:1 무료상담 지원…2020년 이용자 만족도 90% 넘어

 

동대문구가 학교와 가정에서 실시하는 집단 프로그램과 위기청소년을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취약해진 마음건강 돌보기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동대문구는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단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프로그램(초·중·고) ▲찾아가는 모래놀이 집단상담(초등) ▲온라인 MBTI 성격유형검사 ▲부모 집단상담으로 구성됐다.

 

이 중 생명존중 프로그램, 찾아가는 모래놀이 집단상담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블루 속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재탐색하고 청소년의 자기표현 및 친사회적 기술 증진을 돕는다.

 

또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은 온라인 MBTI 성격유형검사 부모 집단상담 등이 있다.

 

온라인 MBTI 성격유형검사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 가족과 또래들에게 상호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부모 집단상담은 양육이나 업무에 지친 부모들이 모래놀이상담키트를 활용해 각자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동대문구 내 만9세~24세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청소년 상담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의 일상회복도 돕고 있다.

 

청소년동반자는 학업중단·학교폭력·가정폭력·성문제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자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고위험군 청소년 73명을 포함한 186명에게 8,430회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및 정서적 지원(8,113회)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 및 경제 지원(304회), 의료 지원(6회),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7회)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용자 중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5%로 나타나는 등 큰 만족도를 보였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만9세~24세의 청소년으로 학교부적응, 우울, 학업중단 등의 위기요인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총 12회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집단 프로그램과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제대로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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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30 [11:48]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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