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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전문위 "AZ백신-혈전 연관성 없다" 예방접종 지속 권고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1/03/22 [16:07]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22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등의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견된 혈액응고 장애 사례들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 예방접종전문위 “AZ백신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 불안 우려말고 접종하세요”

 

대학교수 등 보건 감염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최근 혈전 생성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던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지속돼야 한다고 22일 권고했다.

 

이날 오후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 겸 질병관리청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와 같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20일, 제7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증 관련 이상반응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청(EMA) 등의 평가에 대해 검토한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소아감염, 예방의학, 감염 내과 등 전문가와 전문기관, 소비자 단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 유럽의약청, 영국 의약품규제청의 입장과 동일하게 코로나19 범 유행으로 인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은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외 자료를 토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생성 간의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혈전생성(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 등)은 코로나19 감염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시험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감염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이라면서, “예방접종을 앞둔 국민들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접종 여부를 판단할 때에는 극히 드문 이상 사례에 대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판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접종 대상자 및 의료인들을 위한 안내문을 검토해 배포할 예정이며, 혈액응고장애 보고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백신 관련 혈전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백신과의 관련성에 대해 지속 논의하고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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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2 [16:07]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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