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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신문=백승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하이웨이글로벌 차광문 회장이 13일 오후 4시 공식취임식을 갖고, 남예종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엘골인 바이오 차준헌회장을 비롯해 (주)제이비트 이서진 대표이사, 78세 엔터테이너 방송인 임종소여사, 전우신문 채태홍회장, 탤런트 이계영, 하이컨디션 황설 총재 외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여성 4인조 그룹 레이디돌의 취임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차광문 회장은 앞서 남예종에 국내 최초로 4차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를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디지털 정보보안계열 학과를 신설했다.
이 보안학과에서 진행된 ‘디지털 보안강좌’는 가상화폐시장을 분석하고, 특히 100세 시대에 발 맞춰 실버세대들이 모바일을 잘 다룰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모바일을 통하여 일상에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현재 3기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수료했다.
또한 차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학생들에게 무상 마스크 지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교육계에 관심을 가지며 봉사 행보도 이어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국내외 50여 교육언론 단체인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교육대상 2020’ 시상식에서 교육봉사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봉사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지난 4일 열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노트북을 기증하는 범국민 기증운동 발대식에서 차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 중 소외된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해주고 싶다”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남예종 이사장에 공식 취임한 차광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소외된 학생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고,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예종은 오는 15일부터 국내 최초로 ㈜하이웨이글로벌 재단에서 발행하는 코인으로 등록금을 결제하는 등록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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