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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오늘부터 2.5단계, 내달 7일까지 장병 전면 휴가·외출 금지···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1/26 [09:57]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 신병교육대대 집단감염 발생 관련, 특단의 대책 시행

- 외출 전면 중지, 장병 휴가는 27일부터 전면 중지

 

군이 다음달 7일까지 전 부대 병사의 휴가와 외출을 금지시키고, 간부들의 사적 모임과 회식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국방부는 지난 25일 밤 서욱 국방부장관으로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VTC)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군의 거리두기 단계를 2.5로 격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장병의 외출이 잠정 중지되며, 간부들의 사적모임과 회식은 연기 또는 취소하도록 통제된다. 장병 휴가는 내일인 27일부터 전면 중지된다.

 

군은 부대내 활동에서 먼저 대면 종교활동을 중지하고, 온라인 비대면 종교활동으로 전환하며, 영외자 및 군인가족의 민간 종교시설 이용을 금지시켰다.

 

이어 행사, 방문, 출장, 회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는 필요시 부대 자체행사로 시행하고, 방문과 출장은 장성급지휘관 또는 부서장 승인하에 최소 인원으로 시행하며, 회의는 화상회의 위주로 시행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이러한 부대관리지침을 위반하여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거나, 다른 인원에게 전파한 장병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훈련간 방역대책도 강화해, 신병교육은 입소 후 2주간 주둔지에서 훈련한 다음 야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내교육 인원은 최소화했다. 

 

외래강사 초빙교육과 견학·현장실습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필요한 경우 군내 강사 초빙과 군 부대간 견학에 한해서만 진행키로 했다.

 

국방부는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여, 군내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이고 강도 높은 특단의 대책을 시행한다”며, “지역사회와 타 장병들의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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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6 [09:57]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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