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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일확진 386명, 3차 대유행 본격화… 서울시만 156명 시 역대 최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1/21 [17:52]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 일일확진자 수 연이은 300명대, 3차 대유행 본격화… 

- 서울시 일일확진자 수 추가 156명으로 역대 최다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오늘(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363명보다 23명 늘어난 3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8월 말 수준과 비슷한 상황이며, 정부도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과 8월 2차 유행에 이어 '3차 유행'이 진행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가파른 증가세가 기존 감염 사례에서 매일같이 확진자가 나오는 데다 학교나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연일 새로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환자 발생 동향을 주시하면서 수도권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서울시에서만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156명이 쏟아지면서, 서울시 일일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으로 집계됐다.

 

시는 그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날인 지난 8월 26일 154명보다 2명 더 늘어난 수치이며,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이 154명이었고 해외유입은 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45명뿐이던 서울의 일일 신규 환자는 11일 53명→12일 74명→13일 69명→14일 85명→15일 81명→16일 90명→17일 92명으로 증가하다가 18일 109명으로 100명을 넘었다.

 

이후 19일 132명, 20일 156명으로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21일 0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7392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전날 기준 서울의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발생했다. 특히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 단기 학원 관련 환자는 서울에서만 27명이 나왔다.

 

한편 3차 대유행 징조에 20일 정세균 총리는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불필요한 외출과 만남을 최소화해달라”며 “직장인과 젊은이들은 송년회, 회식 모임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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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1 [17:52]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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