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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LGU+, 여성·아동 위한 스마트 복지사업 맞손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1/17 [13:08]

▲ 16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스마트 복지 용산사업’ 협약식 (왼쪽부터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경욱 용산구마을자치센터장)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 스마트 기술 활용, 여성 1인 가구 및 방과후 어린이집 아동 지원코자 협약 체결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용산구마을자치센터(센터장 김경욱)와 ‘스마트 복지 용산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용산구청장실에서 협약내용 소개, 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박형일 LG유플러스 대외협력총괄(CRO) 전무, 김경욱 용산구마을자치센터장 등 10명이 자리했다.

 

이들 기관은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 ‘범죄 취약 여성 1인 가구 지원사업’ 과 ‘방과후 어린이집 온마을 돌봄사업’을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여성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홈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Easy' 제품과 서비스 이용료를 3년 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청파동, 남영동, 효창동 일대며 수량은 100세트다.

 

우리집 지킴이 Easy는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녹화와 양방향 음성통화가 가능한 '맘카 Easy' ▲현관문이나 방문, 창문의 열림·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도어센서' ▲움직임과 빛의 변화를 감지해 침입이 발생하면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주는 '동작감지센서'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침입 감지 시 영상 자동 녹화 및 휴대폰으로 알림을 보내는 ‘실시간 보안’, 알림 받은 즉시 원터치로 경찰서에 신고가 가능한 ‘112 간편 신고’, 하루 동안 집안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타임랩스’ 등이 있다.

 

기기 및 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구청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란에 게시했다. 신청인원 초과 시 주거형태, 연령 등을 고려, 대상자를 정한다.

 

LG유플러스는 또 효창동, 용문동 방과후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아동 60여명을 위해 ‘U+초등나라’ 교육콘텐츠용 태블릿PC와 서비스를 2년 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U+초등나라는 'EBS스마트만점왕', 'U+아이들생생도서관', '리딩게이트', '키즈타임즈', '과학놀이교실' 등 콘텐츠를 내장한 학습 애플리케이션이다.

 

기기 지원 외에도 구 마을자치센터가 동별 주민자치회 및 대학생들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방과후 어린이집 아동들의 학습, 돌봄을 돕기로 했다. 연하장 만들기, 설 민속놀이, 마을탐방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을 혼용해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아이들의 교육 격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과후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돌봄 서비스를 제공,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복지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 전무는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 그리고 디바이스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와 돌봄 방치를 해소하고 1인 여성가구의 범죄 예방도 지원하게 됐다”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향후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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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7 [13:08]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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