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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세계 코로나 현장 담은 사진전 열어 희망 전한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0/19 [11:33]

▲ 「2020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안내 포스터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 10.20~12.20「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 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

- 퓰리처상 2관왕 이장욱 등 세계 유력언론 포토저널리스트 70여명의 보도사진

- 청계천 등 서울명소 배경 360도 VR갤러리 온라인 전 주력… 일부 야외 오프라인전

 

서울시는 시가 주최하고 글로벌 사진통신사 펜타프레스가 주관하는 「2020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2020 서울, 다시 품은 희망」을 10월 20일(화)~12월 20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사진전문가 5인의 사진선정위원단을 구성해 최종 전시사진을 엄선했다.  

 

전시에선 이 밖에도 뉴욕타임즈, 신화통신,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펜타 프레스(Penta Press), 로이터(Reuters), AP, AFP 등 세계 유력 언론 매체의 포토저널리스트 70명이 감염병 현장 최전선을 치열하게 누비며 취재한 보도사진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사진전은 메인전시와 특별 전시로 나뉘어서 펼쳐지며, 메인전시에선 코로나19 팬데믹을 ▴혼돈 ▴좌절 ▴용기 ▴희망 4개주제별로 엮은 스토리텔링형 보도사진 70점이 공개된다.

 

혼돈과 고통이 뒤섞인 세계 각국의 현장은 물론, 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며 용기 있게 삶을 이어나가고 있는 도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전에선 서울을 포함해 6개 도시(뉴욕, 런던, 도쿄, 리우데자네이루, 요하네스버그)의 코로나19 현장 취재사진들이 공개된다. 세계 권역별 대표도시, 그리고 코로나19 피해가 큰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도시를 포함시켰다.

 

이장욱(뉴욕타임즈 사진기자), 에드 존스(Ed Jones, AFP통신 한국특파원), 이보 곤잘레스(Ivo Gonzalez, 2016 리우올림픽 포토치프 역임) 등 도시별 대표 포토저널리스트들의 사진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

 

이장욱 뉴욕타임즈 기자는 한국 출신으로, 9·11테러 당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 사진으로 퓰리처상 2관왕을 수상한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다. 코로나19 취재 중 본인도 감염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현장에서 희생하는 의료진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모든 전시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며, 특히 VR을 활용한 ‘360도 가상 갤러리’를 통해 서울도서관, 청계천, 덕수궁 돌담길 등 서울의 주요 명소 실경을 갤러리 삼아 실감나게 관람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사진전 공식 SNS를 통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전시를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임스 켈리 사진선정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든 인류에게 평등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일깨워 준다. 전시사진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회 곳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모든 질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바뀌었으면 한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이 사회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 곳곳의 120점의 보도사진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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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9 [11:33]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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