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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피격 공무원 가족과 아들 위로해… 편지 답장도 쓴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10/06 [17:34]

▲ 문재인 대통령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북한군에 피격된 공무원의 아들 A씨가 공개 편지를 쓴 것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나도 마음이 아프다.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A씨의 편지를 받는 대로 직접 답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문 대통령이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나도 마음이 아프다. 해경이 여러 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해경의 조사 및 수색 결과를 기다려보자. 어머니, 동생과 함께 어려움을 견뎌내기 바라며,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답장도 직접 쓰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편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됐지만 청와대에 도착하지는 않았다"면서 "편지가 청와대에 도착하면 해당 주소지로 문 대통령이 답장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 이번 피격사건으로 숨진 공무원 A씨의 아들의 자필 편지 

 

문 대통령이 이번 북한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숨진 공무원의 유가족을 위로한 건 이번이 두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28일 “아무리 분단 상황이라고 해도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희생자가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가게 되었는지 경위와 상관없이 유가족들의 상심과 비탄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또한 당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으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부의 책무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도 밝혔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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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6 [17:34]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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