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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비대위 진료 복귀 결정, 전공의들 진료 현장 복귀해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9/09 [12:36]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 전임 비대위 이어 새 비대위도 심야회의 끝에 진료복귀로 결정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밤샘 회의 끝에 9일 진료 현장 복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 7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집단 휴진은 한 달여 만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박지현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집단휴진 중단을 결정한 뒤, 비대위 전원이 총사퇴하며 새로 꾸려진 이번 비대위는 8일 저녁 7시부터 5시간여 회의를 진행한 후,단체 행동을 이어가지 않고 전공의 모두 진료에 복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비대위가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단체 행동 재개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찬성과 반대 여론 비슷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비대위는 내부 의견을 모아 진료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명종 대전협 공동비대위원장은 “내부에서 많은 의견이 있었다”며 “교수님과 학생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 지금은 단체행동을 계속 할 명분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단체행동이 완전히) 끝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전공의는 없다”며 “지금 현 시국에 계속 단체행동을 유지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8일 서울 주요 병원(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이른바 '빅5' 소속 전공의들이 모두 진료에 복귀했고, 오늘 오전을 기해 한양대병원, 이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병원 등 서울 시내 주요 병원에도 전공의가 복귀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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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09 [12:3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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