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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이 태풍 ‘하이선’ 영향권, 기상청과 윈디의 태풍 경로는?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9/07 [06:57]

▲ 9월 7일 오전 7시 기준 태풍 '하이선'의 위치 사진/윈디닷컴 캡쳐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오늘(7일) 전국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오전 6시를 기준 태풍 '하이선'(중심기압: 955hPa/최대풍속: 144km/h(40m/s))이 부산 남쪽 약 120km 해상(34.0N, 129.2E)에서 시속 41km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 7일 오전 7시 기준 태풍 '하이선'의 예상 경로 사진/윈디닷컴

 

이어 기상청은 오늘 하이선이 아침 9시 부산 동북동쪽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내일(8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8일 밤 남부지방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가까운 강원영동과 경상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와 전라도는 내일(8일)까지, 그 밖의 지역은 이날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편 기상청의 잇따른 예보 미적중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해외 기상앱 중 하나인 체코 기상앱 윈디의 태풍 예상경로는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다는 기상청의 예측과 달리 위와 같이 부산을 시작으로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와 일본 기상청도 태풍 '하이선'이 내륙지방에 상륙해 한반도의 동쪽 지역을 관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앞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예상경로는 우리 기상청이 미·일 기상예보보다 정확하게 경로를 예측했었다.

 

▲ 기상청이 발표한 7일 오전 4시 기준 '하이선'의 예상경로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상도, 울릉도·독도에 100~300㎜(많은 곳 강원영동, 경북동해안과 북동산지 400㎜이상), △전남, 전북동부내륙, 제주도에 100~200㎜(많은 곳 제주도산지, 지리산과 덕유산 부근 300㎜이상), 그 밖의 지역은 50~100㎜로 예측했다.

 

북상하는 태풍과 근접한 강원영동, 경상도, 울릉도·독도, 제주도에는 최대순간풍속 90~145km/h(25~40m/s),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35~110km/h(10~30m/s), 그 밖의 지역에서는 초속 10~20m로 강한 부람이 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태풍의 위험반원에 들어 최대순간풍속 초속 50m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에 접근함에 따라 어제(6일) 오후 7시부터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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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07 [06:57]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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