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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방향 튼 태풍 '하이선', 기상청과 윈디의 태풍 경로는?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9/05 [14:15]

▲ 9월 5일 오후 2시기준 태풍 '하이선'의 위치 사진/윈디 캡쳐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5일 방향을 동쪽으로 틀면서 한반도를 관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은 오늘(5일) 09시 기준 중심기압 920hPa, 중심최대풍속 191km/h(53m/s)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5일 오전 기상청이 예측한 태풍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의 세력이 강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 태풍이 동쪽으로 편향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태풍이 서쪽보다는 동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예측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동경로가 변해 한반도를 관통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며 “6일 밤 제주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해 7∼8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태풍이 상륙하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동해안과 남해안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겠고, 서쪽 내륙에도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5일 오후 2시 기준 태풍 '하이선'의 예상 이동경로     © 한국인권신문

 

한편 기상청의 잇따른 예보 미적중으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해외 기상앱 중 하나인 체코 기상앱 윈디의 태풍 경로 예측은 우리 기상청의 예측보다 더 우측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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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05 [14:15]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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