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프로스포츠 다시 무관중 경기, PC방 고위험시설 지정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8/15 [15:04]

 

[한국인권신문=백종관 기자] 

 

수도권에서 열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다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정부는 15일 서울과 경기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면 실내는 50명, 실외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공공시설은 원칙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학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한다.

1단계에선 제한적이나마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이 가능했지만, 2단계에선 불가하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간다.

 

수도권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를 정부가 관중 10% 제한 조치를 시행한 7월 26일 이래 22일만에, 프로축구는 8월1일 이후 15일 만에 다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른다.

해당 지역 구단은 두산 베어스·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KT 위즈(이상 프로야구), FC서울·수원 삼성·성남FC(이상 K리그1), 수원FC·서울 이랜드·부천FC·FC안양·안산 그리너스(K리그2·이상 프로축구) 등이다.

구단들의 아쉬움과 경제적 손실은 크다. 2달 가까이였던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끝나고 이제 막 관중들이 야구장과 축구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무렵에 다시 무관중 경기를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대유행 단계로 악화한다면 무관중 정책은 더욱 길어질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올라가면 스포츠 경기는 중단된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PC방이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학생 보호 조치로 전국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C방은 그동안 '중위험시설'로 지정 되어있었다. 하지만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방역 수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자, 중대본은 학생들의 감염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PC방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PC방은 앞으로 출입자 명부 관리·작성, 마스크 착용 등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도입해야 한다.

 

백종관 기자 jkbaek17@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네이버 블로그
기사입력: 2020/08/15 [15:04]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39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