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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조각전 ‘Heart Land 2020 / 궁극적 욕망’ 열린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7/02 [15:59]

 

 

[한국인권신문=장수호 기자]

 

오는 2일부터 8월 31까지 강원도 조각미술관 바우지움(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온천3길 37 / 033-632-6632)에서 김선영 조각전 ‘Heart Land 2020 / 궁극적 욕망’이 열린다. Opening Ceremony는 7월 18일 2시에 진행된다.

    

그녀는 ‘애프터 코로나’에 관한 이야기와 ‘인간의 궁극적 욕망은 어디일까?’를 얘기한다.

    

그녀는 “애프터 코로나의 세계는 인간과의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고 도시와 공장은 일시 정지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구는 제임스 러브록이 주장한 가이아 이론 처럼 회색 공기가 사라지고 투명하고 아름다운 지구 본래의 모습을 찾아 가고 있다”고 말한다.

    

“코로나로 갇혀진 동굴같은 작업실에서 나의 시간여행은 물질문명이 있기 전 구석기 시대의 한 동굴 빌렌도르프로 찾아들었다. 불빛조차 없는 그곳에 빛이 들어왔다”

    

작가는 선사시대 인류 최초의 소망이 담긴 구석기 시대 유물인 빗살무늬토기, 빌렌도르프 비너스의 형상과 현대의 가방과 반지, 마릴린먼로와의 결합을 시도하며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조우하고 있다.

 

   

2019년 ‘올해의 이화인상’을 수상한 김선영 조각가는 인간 삶에 대한 물음으로 작품 안의 대상들은 모두 ‘몸’을 표현한다.

    

살색빛 분홍색과 더불어 작가는 자신만의 색을 발견해낸다. 청자빛에 끌려 찾았던 고려청자의 도요지 강진에서의 시간과 수없는 사포작업을 통해 빛을 발하게 한 옥에서 자신만의 색을 발견해낸다.

    

한편, 김선영 조각가는 한국, 미국, 홍콩, 이탈리아. 스위스, 중국 등에서 25번의 개인전과 25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동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한 그녀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등 다수 학교에서 강의를 맡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조각그룹 너와 회장, 이화조각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수호 기자 protect7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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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2 [15:59]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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