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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합훈련 재개 및 전략자산 전개 가능성 언급…한국과 논의 중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6/19 [12:42]

 

 

[한국인권신문=장수호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기습 폭파한 데 이어 비무장지대(DMZ) 재진출에 나서면서 미국은 최근 북한의 강경 행보를 ‘비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한미 연합훈련 재개와 전략 자산 전개 여부에 대해 “현재 한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헬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은 18일(현지시간) 전화 간담회에서 “최근 며칠 동안 북한은 지속해서 역내에 비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헬비 차관보 대행은 한미 연합훈련 재개와 전략자산 전개 문제와 관련해 즉답은 피하면서도 “한미 양국이 관련 사안에 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결국 앞으로 북한군의 특이 동향에 따라 대규모 훈련을 재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등 외부적 변수로 인해 아직은 미지수다. 정부 소식통은 “코로나19가 훈련 진행에 있어 최대 변수”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는 현재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낸다는 명분하에 지난해 ‘을지프리엄가디언’(UFG) 연습을 포함해 ‘키리졸브’(KR), ‘독수리훈련’(FE) 등 기존 대규모 연합훈련을 폐지한 상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연합 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도 유예했다. 한반도 상공에서 B1B 전략폭격기, F22 스텔스 전투기 등 전략자산은 2017년 이후로 전개되지 않았다.

    

장수호 기자 protect7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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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9 [12:42]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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