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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北과 관계 정상화 위해선 종교·인권 문제 해결해야”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6/11 [15:16]

 

 

[한국인권신문=장수호 기자]

 

미국이 10일(현지시간) 북한과의 완전한 관계 정상화를 위해선 북한이 종교자유를 비롯한 인권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19 국제종교자유 보고서’에서 미국의 정책과 관여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작년 2월 2차 정상회담과 6월의 남북 비무장지대(DMZ)에서 만남을 소개하면서 “북한 관리들과의 대화에서 미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완전한 관계 정상화는 종교의 자유를 포함한 인권을 다루는 것을 요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북한의 종교적 자유를 포함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것이 두 나라가 더욱 가까운 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종교 활동에 참여한 이들을 처형하거나 고문, 구타 등으로 가혹하게 처벌해 왔다.

    

한편, 미국이 2018년 6월12일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2주년을 이틀 앞둔 상황에서 북한의 아킬레스건인 ‘인권’ 문제를 거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장수호 기자 protect7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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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11 [15:1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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