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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금채안 남예종 외래교수 “아씨” 눈물로 호소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6/03 [14:26]

 

 

[한국인권신문=백승렬]

 

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겸 교수 금채안이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금채안은 “열심히 살았지만 겨울처럼 춥고 힘든 인생이었다. 나는 충남 서산에서 1남 4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빠는 급성 위암으로 일찍 돌아가셨다. 그때부터 엄마는 힘들게 일해야 됐다. 나도 공장에서 일하며 학교를 다녔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돈을 모아서 엄마에게 보내드렸다. 그래도 집 안이 어려웠다. 그래서 서산 시골 산 밑에 밭을 빌려서 나무를 심었다. 6년을 키우면 비싼 값에 팔 수 있다고 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나무를 팔게 됐다. 하지만 몽땅 사기당했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어 “더 이상 살아갈 힘이 없었다. 하지만 평생 고생만 하신 엄마를 생각하며 다시 일어났다. 라이브 카페에서 음식을 만들고 노래를 하며 열심히 살았다.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며 앞으로 더 당당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단은 “엄마 생각에 너무 울먹였다. 노래를 제대로 잘 듣지 못해서 아쉬웠다. 꿈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금채안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조미경) 부속 남예종예술원에서 음악 강사로 활동 중이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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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3 [14:2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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