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소, ‘골드 클래스’ 퀸 오브 더 아시아 협찬 특별상 수상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0/05/28 [17:38]

 

[한국인권신문=고우리 기자]

 

시니어 만능엔터테이너 임종소(77)씨가 ‘골드클래스’ 퀸 오브 더 아시아(이하 골드클래스) 본선에서 협찬 특별상을 수상했다.

    

예종엔터테인먼트(대표 안수현)에 따르면 임종소씨는 지난 27일 라마다 호텔 강남에서 열린 ‘골드클래스’ 본선 대회에서 최고령 참가자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어 협찬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수상 소감에서 임종소씨는 “젊어서는 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꿈을 키울 수 있다는 것, 젊음의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다. 내가 내 자신을 키우는 예술작품이다. 내일을 보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종소씨는 ‘WBC 피트니스 오픈 월드 챔피언십’ 피규어 38세 이상부 2위 수상 이후 알려지기 시작해 BBC World, 방송3사 및 뉴스 등 다수 방송에서 출연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임종소씨는 특히 나이를 잊게 만드는 활동으로 인기를 끈다. 지난 3월에 방송 된 MBC ‘편애중계’에서 황혼 커플로 성사돼 설렘과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그는 현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조미경) 시니어뮤지컬단 단원으로 왕성한 에너지를 분출 중이다.

    

고우리 기자 woor31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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