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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첫날, 인천에서 학생 2명 확진…66개교 전원 귀가 조치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20/05/20 [17:04]

 

 

[한국인권신문=장수호 기자]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오늘(20일),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던 고3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나머지 계양구, 서구, 부평구, 옹진군, 강화군 59개 학교는 등교 수업이 유지됐다.

    

시 교육청은 인천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는 점을 우려해 방역당국과 협의 후 이날 학생들을 귀가 조치한 학교의 등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지난 6∼19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을 방문한 고3 학생은 등교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현재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강사 A(25)씨와 연관된 감염이 이어져 20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36명으로 늘었다. A씨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며 이 중 학생·유아는 15명이다.

    

한편, 정부는 코인노래방이 또 하나의 집단감염 통로가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서 청소년의 출입 관리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지역감염의 매개체가 된 코인노래방에 대해서는 청소년의 출입을 엄격하게 관리 또는 자제하도록 하는 조치를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수호 기자 protect7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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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0 [17:04]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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