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염원 국민포럼', 임종석 前 비서실장 '제 21대 총선' 출마 촉구 기자회견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0/02/12 [16:31]

 

 

[한국인권신문= 광주·전남·충청 취재본부 이길주 기자]

 

'평화통일염원 국민포럼' 연대 소속인 최한양 전국위원장, 최한성 전북위원장 한희경 전북여성위원장, 김용권 전북사무총장을 포함한 19명의 전북 임원들은 2월 12일(수) 전북도청 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임종석 前 비서실장 '제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촉구 기자 회견을 가졌다.

    

촉구의 앞서 이들은 중국 우한 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 경제의 혼돈은 물론 우리의 민생경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 전반의 어려운 난제와 위기 앞에 우리 모두는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이겨 내야한다고 역설했다.

    

임종석 前 실장은 지난 1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먹은 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한다''고 밝혔고,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환희와 좌절이 버무려진 시간이었다고 회고 하였으며, 남ㆍ북 통일 운동에 매진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임종석 前 실장은 대학시절 동아리 소리개벽활동, 청년정보 문화센터를 창립하여 미래의 꿈인 청년들을 키워 왔고 한양대 총학생회장, 전대협 3기 의장 이후 임수경 방북사건으로 구속되어 옥고로 희생 한 적이 있다.

    

또한, 제16대, 제17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원내대변인,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아랍에미리트 특임 외교 특별 보좌관에 이어 현재는 '남북 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평화통일염원 국민포럼(자칭, 임사모) 전북 회원 일동은 임종석 前 비서실장 출마 결의문을 통해 임종석 前 실장이 평화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이산가족 및 새터민, 그리고 온 국민의 열망과 소원이 담겨져 있는 현실에 '제도권 밖에 있는 임 前 실장'이야 말로 손을 놓고 있는 것에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며, 젊은 혈기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능력에 있어 부인 할 수 없는 남북통일의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임사모(평화통일염원국민포럼연대) 전북을 이끄는 핵심 임원은 100여명 정도와 전북회원 약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으로는 10만명이 넘는 인원이 활동 중에 있다.

    

임사모는 기자회견을 통해 3대 목표인 한반도 평화구축, 한반도 공동번영, 한반도 평화통일의 슬로건으로 전국 10만여명의 회원들은 임종석 前 실장이 '국민 부름에 하루 빨리 응답'하고 '21대 총선에 나와 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하였다.

    

전북 임사모의 한 관계자는 임 前 실장과 끝까지 함께하고 발로 뛰겠다며, 21대 총선에 국민의 부름 앞에 꼭 나와 줄 것 이라고 전했다.

 

이길주 기자 liebw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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