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졸업생 이도영, 이강하 모교 실용음악계열 교수로 임용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0/01/14 [16:35]

 

 

[한국인권신문=주신영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 차은선)를 졸업한 실용음악과정 이도영, 이강하 학생이 모교 실용음악계열 외래교수로 전격 임용됐다. 이로써 이도영, 이강하 졸업생은 남예종을 졸업한 박유석 졸업생에 이어 3번째, 4번째로 출신교의 교수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도영 교수는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사과정 실용예술학과 실용음악전공, 서경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실용음악학과 실용음악전공 등 두개 학교에 최종 합격하였으며, 이강하 학생은 남예종 실용음악과정에서 최고 학점을 취득한 후 다양한 음원활동을 한 점 등이 이번 교수 임용에 큰 역할을 했다.

    

임용 소감을 밝힌 자리에서 이도영 교수는 “선배로서 선생으로서 이제 후학들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고, 이강하 교수는 “학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실용음악 분야에서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남예종 학생들은 학사학위 취득 후 명지대 대학원 영화음악과 석사, 중앙대 대학원 실용음악과 석사, 경희대 대학원 음악교육학과 석사, 상명대 대학원, 광주교대 대학원 석사과정 등에 입학하며 좋은 성적을 낳고 있다.

    

한편, 남예종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장학금, 성적장학금, 추천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중하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문대학과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 취득,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실용음악과정, 연극영화과정, 클래식과정, 실용무용과정, 모델과정, 뮤지컬과정 등 2020학년도 예술계열에 입학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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