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2회 태상연극상 시상이 개최 되었다. 이 상은 故 박태경 故이상범 배우의 연극사랑과 연극열정을 기리기 위해 예술문화연구회에서 여러 연극 동지들의 뜻을 모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연극에 대한 열정, 그리고 연극을 위해 용감하게 행동해온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 소중한 의미에 부합하는 제2회 <태상연극상> 수상자로 연극배우 서민균씨가 수상하였다.
서민균 태상연극상 수상 소감 우선 감사합니다. 연기상이라면 연기 잘해서 주는 상이니 편하게 받겠지만 연극상이라니 무게감이 있어 망설여지네요. 한 작품만 한 작품만 더 하자 하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상 이란게 참 묘한 위로가 되네요. 저 역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민균씨 대표작 관객모독, 눈뜬자들의 도시, 고흐+이상 나쁜피, 벚꽃동산 외70편. 현재 갱경떡삥이 영화 촬영중 이다.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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