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와 남예종이 공동 주최하는 첫 무료 공연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0/01/07 [13:58]

 

 

[한국인권신문=배재탁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이하 ‘외대’)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대표 차은선, 이하 ‘남예종’)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홀과 함께하는 남예종 DIPMX 미니 콘서트’가 오는 1월 15일 (수) 오후 6시 30분에 외대 정문 옆 ‘이문 107’에서 열린다.

    

‘이문 107은’ 문화상점. 외대서점이 있던 곳을 서울시캠퍼스사업단과 동원그룹의 지원을 받아 문화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지금은 서점이자 도서관이며 카페이자 공연장인 시민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외대와 남예종은 학교 간 문화콘텐츠 교류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양교의 인적 물적 토대를 바탕으로 지식문화예술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었다. 구체적 방법으로 양교가 서울시 유일의 문화예술교육공동체 <이문107>에서 지식과 문화예술콘텐츠를 계발하고, 삶의 질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예술 정기 공연을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1월 15일 첫 공연에서는 남예종에 재학 중인 아이돌 그룹 ‘디아이피엠엑스(DlPMX)’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월부터는 남예종 교수진과 학생들이 매주 월·화·수·금요일에 클래식, 재즈, 발레,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을 꾸밀 계획이다.

 

배재탁 기자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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