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배재탁기자] 한국인권신문은 창립7주년기념 제3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24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상이다.
금번 대한민국인권대상 대상으로는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선정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인권대상 청년복지부문 수상자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선정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청년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청년월세지원’을 시작으로 ‘신혼부부 주거 지원’과 ‘역세권 청년 주택’ 등 꼭 필요한 청년 복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한민국인권대상 교육(인재양성) 부문 수상자로는 남예종 김유선 교수가 선정되었다. 김유선 교수는 클래식 후학 양성을 위해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학습권 향상에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아 교육(인재양성) 부문 수장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인권대상 사회나눔봉사부문 수상자로는 현재 암 투병 중인 가수 겸 개그맨 김철민씨가 선정되었다. 김철민 씨는 대학로에서 활동하면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점을 높게 평가 했다.
이밖에 행정서비스부문 전)국무총리 정무실장 지용호, 국가인권확산부문 대상은 조영선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군인권신장부문 51사단 김효신 중령, 공익서비스부문은 서산경찰서 방준호 경위, 사회공헌(나눔)부문 대상은 가수 임희숙 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제2회 대한민국인권대상에서는 대상 최문순 강원도지사, 여성인권신장부문 남인순 국회의원, 인권행정민원서비스부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국민권익보호부문 정대화 변호사, 치안서비스신장공로부문 김도상 가평경찰서장, 사회공헌(기부)부문 가수 윤도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배재탁 기자 ybjy0906@naver.com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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