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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고] 2020년 한반도 정세는..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11/18 [11:39]

 

▲ 현대자동자 정영포 씨    ©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

세모의 달 12월이 다가 오고 있다. 2019년  올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시간의 변곡점이라 했든가. 다음달 12월은  남북 한반도 전구성원들에게  민족사  대변환의 분기점이 될수  있다는 주목할  역사적 재료를  품고 있기에 여느 해의 마지막 달과는  다른 면이  있다.

 

70년 가까이 군사적  동족 분단을  경험 하고  있는  남북관계의 비례적 대칭선에  있는 북미 적대적 핵대결에  있어 그 결과를  아무도 예단 할수는 없지만 기해년의 마지막 달 올해 12월은  북미 양국이  어떤 식으로든지  국가적 결단을 내릴수 밖에 없는  귀결의 시간이 포착 되고 있다.

북한의 핵무력화 완성은 처음 부터 북미  외교전의 결말에  있어  문 없는 문, 출구 없는  협상의 결과를 암시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미국에  있어 한반도가 가지는 동북아 군사 방어적 전략적 요충지는  북한과의 핵협상 결과에  따라 변화를 할수 밖에 없는 개연성이  있고  한편으로는  핵협상 결렬에 의한  미본토를 직접적으로 압박하는  한층더   진화된 ICBM과  SLBM의  대담하고 노골적인  무력 핵시위의 예상은  미국에게는 여간 고심스러운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 더 나아가 북한이  자제하고  있는 핵확산을  본격적으로  지구촌 반미 국가들에게 시도하게 된다면  국가간 핵보유 도미노 확대 조짐에 의해서 지구촌 질서의 생태계는 붕괴  되고 말것이다.

 

하노이 북미 2차 정상 회담 이후 미국과 북한은  어떠한 외교적 접점을 확인 하지 못한체  여전히 물밑에서 치열한  수싸움을 하고 있다. 포성 없는 그들만의 음밀한 전쟁인 셈이다. 아직 북미 관계가  외형적으로 깨어지지 않고 뼈대만 유지 하는 것은  김정은,트럼프 두정상의 사적인 관계에서  비롯된다 하니  북미 관계는 어느 한순간에  군사적 긴장 대결로 돌변할수  있는  허술한  관계에 놓여져  있는 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그렇지만 팽팽한 긴장의 북미 외교 스탠스를 깨고 결단을 요구하게 나선게 북한이 먼저이다. 북한은 올 연말까지 미국이 북미 상호간 만족할수 있는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지 않는다면 북한은  북한 독자적으로 갈길을 가겠다는 사실상 선전포고적  엄포를  대내외적으로 이미 천명  했고 여러 북한 인사들이 이 선언을 확인이나 하듯이 외교 수사적 언어로 계속 흘리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정가는 복잡스럽기 짝이 없다. 특히 우크라이나발 탄핵 정국이 겹치면서 트럼프의 재선  성공은 안개길 정국에 휩싸여 있다. 올 연말까지 시한부 벼랑 끝 전술로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북한의 배수진 전법을 정치적 궁지에 몰린 트럼프는 그의 재선 성공을 위한  국면전환용으로 얼마나 잘 활용하게 될지 트럼프가 북한에 던질 주사위에 우리 한반도는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다

 

그의 입에 내년 2020년 경자년이 우리에게는 새로운 평화 프로세스로 향하는 희망의 시간이 될지 아니면 내년 새해 벽두부터 북한에서 쏘아 올린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전쟁 분위기에 시달리게 될지 양자택일의  선택의 시기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평화를 염원하는  것은 인류의 보편적 바램이다. 반세기 넘게  이어 온 동족  상호간의 군사적 대립에 의한 적대적 증오의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민족 화해에 의한  남북 평화 프로세스  기반 마련은 오늘 한반도에 살고 있는 남북 현재의 구성원 모두의 숙제이다. 또한 대외 의존도가 너무 높아 우리 나라의 취약한 내수 경제 구조 보완을 위해서 남북 경제 교류에 의한 한반도 인구 증가 효과로 내수 경제 활성화에 의한  경기 부양책은 경제 전문가들이 지적 하는 한결같은 경제 대안이다.

 

후대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남길 것인가 아니면  또 다시 동족 전쟁이라는   씻을수 없는 극단적 상처를 남길 것인가. 우리 모두는 대답해야 한다 결코 외면할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할수도 있다고 본다.

 

반세기 넘게 우리를 짓눌려 왔든 동족 분단의 시간적 모순의  공동체적 트라우마 역사의 질곡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민족 상호 동질감 회복을 위한 현실적 실천 남북 교류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겨야야 한다.

 

험난하지만 한반도 평화를 향한  여정의 길에  너와 나 구분 없이 동참하는게  인류애의 보편적 실천이다. 2020년 경자년은 한반도 평화인가 아니면  전쟁 분위기 만연인가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 것일까.

 

현대자동차 정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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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8 [11:39]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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