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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렬 칼럼]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며...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11/15 [10:46]

 

 

 

 

[한국인권신문=백승렬]

 

2019년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조선 침략의 선봉인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한,

의거 110주년 되는 날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를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장부가’ 원본을 토대로

안중근 서체를 개발해 발표하고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장부가’는 1909년 10월 25일 의거 전날 밤 하얼빈에서 작성된 글로,

의거를 앞둔 결행 의지와 대한 독립에 대한 열망을 담아 지은 글이다

    

‘장부가 세상에 처함이여

그 뜻이 크도다

때가 영웅을 지음이여

영웅이 때를 지으리로다

천하를 응시함이여

어느 날에 업을 이룰고

동풍이 점점 차가우니

장사의 의기가 뜨겁도다‘   -장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노 재팬 운동’이 넉달째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일본 제품은 아예 고르지 않는 게 습관화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혹자는 경제를 생각하면 냉정하게 실리를 따져야한다거나, 정부가 시민들을 우민화하고,

저급한 반일 감정에 의지하는 퇴행적인 운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잘사는 것이 무엇인지,

잘살기만 하면 되는 것인지,

그랬다면 안중근 의사도 지금의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있었을까,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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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5 [10:4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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