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문재인정권, 실제로는 잔인무도한 반인권 전체주의자들"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11/13 [15:13]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13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정부를 향해 “천인공노할 놈들! 이제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잔인하기 짝이없다. 그들이 살인자라고 확정된 것도 아니지 않는가? 진술 외 물증이 있는 것도 아니잖나? 이게 과연 due process(정당한 법절차)란 말인가? ”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상 북한 주민도 엄연한 우리 국민이고 더군다나 귀순의사를 밝혔으면 귀순절차를 밟고 우리 국민자격으로 수사하고 처벌하는 게 맞지 않는가? 게다가 이런 이상한 정황을 제대로 수사하지도 않지 않았는가? 그러고도 인권을 언급할 자격이 있는가?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어디 변명해 봐라! 당신들의 이 만행으로 국제사회에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있겠는가? 문재인정권, 입으로만 진보니 인권이니 민주화니 떠들고 실제로는 잔인무도한 반인권 전체주의자들이자 맹목적 종북주의자에 불과하다. 때마다 인권찾는 그 지지층들은 왜 조용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들에게는 과연 무엇이 인권인가? 인간의 존엄성, 인권조차도 출신성분에 따라 다른 건가? 탈북자는 달리 취급하는가? 왜? 인간은 평등하다면서? 위선덩어리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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