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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조계사와 손잡고 취업 길잡이’로 나선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10/30 [10:15]

 

▲종로구는 조계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채용박람회을 개최해 왔다.©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0월 31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계사(견지동 45) 대웅전에서 '종로구&조계사 일자리나눔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2013년, 조계사와 일자리나눔터 업무협약을 맺은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며 ‘제1회 채용박람회’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로도 매년 1~2회씩 꾸준히 채용박람회를 열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고용 촉진 및 안정화를 위해 힘써왔다.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컨설팅(구직표, 이력서 작성법, 면접기술 안내) ▲현장채용 면접 ▲취업교육, 직업훈련 안내 ▲중장년 및 노인 상담센터 운영 ▲이벤트 및 기념품 증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1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이날 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유관기관서 진행하는 요양보호사교육 및 어르신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의 정보 또한 제공한다.

    

아울러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이 일일 취업상담사가 되어 취업상담을 실시한다. 김 구청장과 지현 스님은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유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종로구는 지난 2012년 10월, 조계사와 일자리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구인·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계사 내 ‘일자리나눔터’를 개설하였다.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조계사 일자리나눔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구인·구직표 작성법, 취업상담기법 등을 정기적으로 교육,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해 왔다.

    

일자리나눔터 개설 이후 이곳을 다녀간 구직자는 약 1,826명, 취업자는 569명(2019년 9월말 기준)으로 취업률은 31.1%에 달한다. 이는 취업전문기관이 아닌 종교기관에서 자치구와 함께 취업알선을 진행하여 거둔 성과이기에 의미하는 바가 크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이 간절한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들에게는 적절한 인재를 찾아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 등을 배려하고 지역 주민과 기업을 위한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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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30 [10:15]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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