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즈 & 시니어 모델 세계대회 출전 선발대회’ 예선 개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9/18 [10:20]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가 주최하고 미시즈 & 시니어 모델 세계 출전권 선발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미시즈 & 시니어 모델 세계 대회 출전 선발대회’ 예선이 9월 17일 남예종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실버부 45 ~ 55세 이하> <골드부 56 ~ 65세 이하> <다이아부 66세 이상> 등 3개 부문으로, 워킹과 포즈 그리고 자기소개로 경쟁했다. 이번 예선에는 대회 참가를 위해 제주도 등 먼 곳에서 오거나,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임 후 모델의 꿈을 꾸기 시작한 참가자, 농사를 짓는 농부, 전직 모델과 리포터 등 다양한 사연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있었다. 또한 ‘75세 보디빌더’ 임종서 할머니와 부부참가자가 눈길을 끌었다.

 

본선은 9월 29일 남예종아트홀에서 열리며,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각 부문 1명, 우수상 각 부문 1명, 특별상 등이 있다.

 

이번 대회의 대상 1명은 미시즈 투어리즘 퀸 인터네셔널 세계대회(11월 29일 ~ 12월 7일 방콕)의 출전 기회를 얻게 되고, 각 부문 출전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세계대회 출전권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독일 공영방송 ARD가 집중 취재해 더욱 화제다. 독일 ARD 취재진은 한국의 시니어 모델과정을 소개하며, 고령화 장수사회로 진입하는 향후 5년 이내에 시니어모델과정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제작 중에 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가 만난 사람 ‘라오스의 숨은 보석, 씨엥쿠앙’
이전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