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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표창장 의혹 논란..조국 임명 반대 56%vs찬성 40%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9/06 [13:40]

 

▲ 리얼미터 사진 캡처    ©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여론이 다시 늘어 찬성 여론과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5일 실시한 제4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 반대 여론이 5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증가한 반면, 찬성은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감소하면서, 찬반 격차가 다시 두 자릿수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5일 조국 후보자 임명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를 지난 1차(8월 28일)와 2차(8월 30일), 3차(9월 3일) 조사와 동일한 질문(조국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으로 실시한 결과, 반대 응답이 3차 조사 대비 4.7%p 증가한 56.2%(매우 반대 47.7%, 반대하는 편 8.5%), 찬성 응답은 6.0%p 감소한 40.1%(매우 찬성 25.3%, 찬성하는 편 14.8%)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7%.

    

8월 28일(검찰 압수수색 이튿날) 1차 조사에서 반대가 54.5%, 찬성이 39.2%로 반대가 15.3%p 높았다가, 30일(유시민 이사장 방송 인터뷰 이튿날) 2차 조사에서는 반대가 54.3%(-0.2%p), 찬성이 42.3%(+3.1%p)로 찬반 격차가 12.0%p로 감소했고, 3일(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 이튿날) 3차 조사에서는 격차가 오차범위(±4.4%p) 내인 5.4%p 좁혀졌다. 하지만 어제 5일(동양대 표창장 의혹·논란 확대) 4차 조사에서는 반대가 56.2%(+4.7%p), 찬성이 40.1%(-6.0%p)로 격차가 16.1%p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계층별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60대 이상과 30대, 50대, 20대, 여성과 남성, 보수층과 중도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반대 응답이 다수이거나 대다수인 반면, 호남, 40대, 진보층,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였다.

    

한편, 찬성 응답은 이틀 전 3차 조사에 비해 TK와 PK, 충청권, 경기·인천, 30대와 60대 이상, 여성, 진보층과 보수층, 중도층, 정의당과 민주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이번 조사는  9월 5일(목)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1,97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4.2%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으로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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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6 [13:4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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