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지원 ‘청년 팝업 레스토랑’ 청년 창업자 모집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8/30 [11:27]

 

 

[한국인권신문=주신영 기자] 

대구시가 주관하고 핀연구소가 운영하는 청년들의 외식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팝업 레스토랑’이 5기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점포와 시설, 주방설비를 3개월간 무상으로 이용하고 외식분야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멘토링, 메뉴 개발, 사업홍보,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청년들은 식재료비, 보험료, 광열비(수도·가스·전기 등)만 부담하며 매장 운영 시 발생한 수익은 본인들이 가져간다. 

대구 거주 청년(만 19세~39세)이면 누구나 청년 팝업 레스토랑 운영자로 신청할 수 있다. 9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이후 오디션을 통해 최종 참가팀을 선발, 10월부터 3개월간 실전경험을 가진다. 

사업장소는 유동인구 및 상권이 비교적 양호한 중구 종로2가 진골목 근처로 예정하고 있어 골목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구시청 또는 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핀연구소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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