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 이종철 시의원을 만나다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7/18 [15:54]

 

 



 

[한국인권신문= 차은선 문화부 수석]

이종철 미국 뉴저지 펠팍시 시의원은 뼛속까지 애국자다.

 

이 의원은 예산 출신으로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4년 동안 활동하다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펠팍시 시의장과 부시장을 겸임한 바 있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5선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 의원은 미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코치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는 태권도 전도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05년 타운 행정부 내 렌트조정위원장, 2006년 지역행정위원장, 2008년 교육위원에 선출된 바 있다.

 

특히 펠팍시는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이 의원은 한국과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힘을 쏟고 있다.

 

우선 이 의원은 미국에 세계 최초로 위안부기립비를 세웠다. 한국 음식 보급을 위해 미국 학교 급식 메뉴에 한국식 불고기를 넣는 활동도 했다. 또한 한미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한미문화교류협회’의 고문을 맡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과 관계되는 곳은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이종철 의원은 정말 애국 그 자체다.

 

차은선 문화부 수석 cha52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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