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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 1위는 ‘부재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7/08 [14:27]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공간 공유 플랫폼 에어스팟(대표 최경환)이 택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은 ‘부재 중 택배 수령의 어려움(63.8%)’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품 절차(13.5%)와 △분실 및 파손(9.9%) △기타, 배송 지연 및 택배 기사와의 마찰(12.8%)이 뒤를 이었다.

택배 기사들이 말하는 불편함은 ‘고객의 부재 및 연락이 안 될 때(59.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 및 아파트 경비원과의 마찰(27.8%) △더위, 추위에 노출될 때(12.6%)가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 고객이 부재중일 때 택배를 인근 상가나 경비실에 맡기는 과정에서 자영업자와 경비원들과의 마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스팟은 최근 신림동에서 일어난 강간미수 사건에서 볼 수 있듯 문 앞에 택배를 두는 행동이 신분을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같은 이유로 혼자 사는 여성들은 본명 대신 ‘곽두팔’, ‘육만춘’ 등 센 어감의 남성 이름을 사용하여 택배를 이용하기도 한다며 배송 속도보다는 제3의 공간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분석했다.

에어스팟은 부재중 택배 맡길 곳이 없는 이용자가 근처 가게를 배송지로 이용하고 택배 찾아갈 때 1000원을 현장에서 결제하는 서비스다. 자영업자는 이용자의 택배를 받아주고 1개에 1000원을 받는 구조로 현재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파트너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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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8 [14:27]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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