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했다...'헬로 스트레인저' 한국 초연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7/01 [14:37]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7월 2일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인사아트홀에서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가 개막된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세계 속에 어우러진 ‘낯선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극단 ‘낯선 사람’이 공연 유랑 중에 느낀 ‘이방인’으로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극단 ‘낯선 사람’, 인사아트프라자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했다.

    

버라이어티 비주얼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공연은 우주선의 카운팅과 발사 소리와 함께 무대와 객석 사방에서 배우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타고 온 우주선이 조립된다. 우주선은 놀랍게도 ‘냉장고’로 바뀐다. 냉장고는 극단 ‘낯선 사람’의 세계 공연 유랑 프로젝트에서 활용한 메인 오브제다.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는  한국 초연 공연에서 냉장고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꺼내서 보여준다.

    

한편, 이 작품은 2018년 ‘세계 공연유랑 프로젝트 PLAY BUS’를 통해 러시아, 폴란드, 영국 에딘버러에서 호평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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