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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진보냐 보수냐 흑백 논리보다 객관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6/28 [13:09]

 

[한국인권신문= 강원·춘천 취재본부 허필연 기자]

27일 오후 4시 서울 서소문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2019년 기자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철관 인터넷기자협회장은  “난민, 낙태, 사형제, 국가보안법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흑백논리를 경계해야 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 회장은 “국가보안법, 소득주도성장, 한미동맹, 군대체 복무제, 난민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이슈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이를 두고 흑백논리, 진보와 보수의 논리만 판치고 있다”고 말했다.

   “진보언론이냐, 보수언론이냐에 따라 자기에 맞는 논리를 침소봉대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흑백논리, 진보와 보수의 논리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 논리도 어느 정도 인정하며 객관적 시각으로 접근해 보도한 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이런 객관적 논리를 설파해 글을 쓰는 것이 언론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흑백논리와 내 이익만을 고려한다면 그 어떤 사회적 합의도 이루기가 어렵다”며 “상대방의 주장과 다양한 논리를 듣고 그것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바를 표출해, 합의점을 찾는 일이 필요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회장은 “우리 협회는 어느 정권에서나 사회약자 보호, 민주주의, 언론탄압과 언론자유를 위해 열심히 싸웠다”며 “어느 정권을 막론하고 언론자유를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관 회장은 포털 제휴평가위원회의 참여 단체에 대한 문제제기도 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 때 정해졌던 제휴평가위원회 참여단체를 다시 재고 검토해야 한다, 최소한 정부에서 공식 인정한 단체인 본 협회 및 언론시민단체를 대거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회장은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가짜뉴스로 병든 언론은 국가를 병들게 만들고 국민을 병들게 만든다, 가짜뉴스를 양산한 일부 비정상 언론과 언론인에 대해 강력한 문제제기와 자율감시, 개선조치에 협회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허필연 기자 peelyu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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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8 [13:09]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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