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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시니어 모델 김보민, '50대 말에 모델로 새로 태어나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6/25 [11:20]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2017 Mrs. Universe Mrs Globe Mrs Asia International 클래식 부분 수상

2014 중앙일보와 종근당 헬스미디어 공동 주최 “청바지가 어울리는 50-60을 찾습니다” (1등 수상)

KBS 황금연못, 서울별곡 꽃보다 시니어 등 다수 출연

Y.W.Z모피, 네스카페 커피머신, 유한킴벌리 디펜드 등 다수 지면 광고, 광복70주년 예술의 전당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 국회의사당LOVE, 섬유 센터, 청계천 수상무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일산호수공원, DDP 동대문 유어스 패션쇼 등 다수 출연

패션스타일리스트 자격증 취득

현)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과 교수

    

   


 

Q: 원래 모델 출신이 아니신데 젋었을 때는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A: 결혼과 출산 육아 남편 내조 등 여성으로서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Q: 평소에 모델 같은 일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A: 네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큰 키 때문에 모델이 꿈이었지만 부모님 반대와  용기 부족으로 꿈을 접었기 때문에 마음 깊은 곳에 항상 모델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Q: 어떻게 50대 후반에 모델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셨어요?

A: 어느 날 미디어를 통해 시니어모델에 대한 정보를 접하면서 잠재되어 있었던 모델에 대한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꿈을 이루고 싶어서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Q: '2017 미시즈 유니버스 클래식 코리아대회'에서 45세 이상 부문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을  수상하셨는데, 얼마나 기쁘셨습니까?

A: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될 만큼 기뻤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쓰는 표현 "하늘만큼 땅 만큼"이라고 할까요.

 

Q: 본격적인 활동은 언제부터 하셨습니까?

A: 우연한 기회에 중앙일보 와 종근당 헬스미디어 주최 2014 “청바지가 어울리는 50~60 을 찾습니다.” 란 대회에서 1등을 수상 한 후 본격적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Q: 지금까지 했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A: 많은 기억들 중 예술의 전당 신세계 스퀘어 야외무대“ 광복 70주년 시니어  패션쇼” 와 대학 재학 중 모델학과 학기말 아디오스 패션쇼 1부 연출을 맡아 멋지게 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모델이 되고나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A: 예전엔 아내, 엄마로서의 응원을 받았다면 이젠 제 이름을 걸고 모델 김보민, 교육전문가 김보민으로서 가족들에게 응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덕분에 진정한 나를 돌아보며 온전히 저를 가꿀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생겼습니다. 

    

Q: 가족들이 모두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나요?

A: 남편과 아들 모두 응원해줍니다.

  남편은 온종일 서 있어서 부어있는 다리를 마사지 해줄 뿐만 아니라 아들은

  언제나 따뜻한 말로써 힘이 나게 해줍니다. 만약 두 사람이 이러한 지원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까지 올라오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이 가장 잘하는 분야는?

A: 당연히 패션모델 분야입니다. 뿐만 아니라 실버문화경영 복수전공을 활용

  하여 시니어 이미지메이킹 또한 잘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Q: 나이가 많아도 얼마든지 자기 계발을 통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분이신데, 김보민 교수님처럼 되고 싶은 시니어분들께 조언을 하신다면?

A: 우리는 피할 수 없는 100세 장수 시대 살고 있습니다. 60세 이후 40년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며, 보다 젊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즐기면서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좋아하는 취미가 자기 계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내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시니어분들도 각자 개인이 좋아하는 취미를 자기계발로 발전시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그 취미가 꿈과 제 2의 직업으로 연결되면서 평소 꿈꾸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몸소 체험한 일이기 때문에 확실한 증거 자료가 됩니다.

    

Q: 다른 시니어모델 교육에도 힘을 쏟고 계신데, 어떤 점을 가장 중점적으로 가르치시나요?

A: 바른 자세와 올바른 걸음걸이 그리고 모델 패션센스를 중점적으로 가르칩니다. 바른 자세와 올바른 걸음걸이는 등이 굽거나 혹은 굳어버린 근육들을 풀어 줌으로써 신체적 만족감과 자신감까지 생기게 해줍니다.

  또 모델 패션센스를 가르침으로써 일반적인 시니어스타일이 아닌 다양한 스타일을 시니어가 소화하면, 이것으로 인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어 김칠두 모델처럼 젊은이들과의 소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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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5 [11:2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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