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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초대석] 현장감과 전문성을 갖춘 공연기획자 안수현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6/18 [11:47]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안수현은?

안녕하세요 저는 인사아트홀 관장이며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입니다. 이전에 클래식 성악과 공연예술, 문화콘텐츠를 전공했고 다양한 장르의 기획 프로듀서 경험들이 이제는 교수로서 뮤지컬, 실용음악을 가르치며 또한 인사아트홀 관장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연기자들, 제자들과 후배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하는 작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기범 희망나눔 농구 올스타전 공연기획 프로듀서

KBS탑밴드2 음악전문심사위원

2019 인사동 국제아트페스티벌 공연 기획 및 자문위원

창작뮤지컬 <완승>프로듀서(국립극장 공동기획)

영화 <주인없는 꽃-어우동>음악 슈퍼바이저 등 다수의 뮤지컬 프로듀서 및 독립영화 음악 슈퍼바이저를 하고 있습니다.

    

    

 

관장으로 재직중인 인사아트홀은?   

우리아트홀은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유일무이한 공연장입니다. 인사동의 랜드마크인 인사아트프라자 지하에 위치한 두 개의 공연장입니다. 인사아트프라자는 공연장(지하2층) 이외에도 대형 음식점(지하1층)과 쇼핑몰(1층), 갤러리(2층~5층), 루프탑(6층)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제가 처음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님을 만나 인사아트홀 관장을 제안 받았을 때 전통문화, 갤러리, 각종 기념품점, 음식점이 즐비한 대한민국 1등 쇼핑 관광지에 당연히 자리 잡고 있어야 할 공연 문화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한 인사동에 유일한 공연장인 인사아트홀이 외롭게 고군분투하며 유지되어왔다는 사실에 두 번 놀랐습니다.  제가 오기 바로 이전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김덕수사물놀이팀이 정기 공연을 펼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았다는 사실은 제게 두려움으로 다가온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다채롭고 새로운 작품, 젊은 작품으로 인사동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싶은 용기를 준 것도 사실입니다.

    

    

인사아트홀의 기획 및 운영 방향?

인사동의 특성상 앞으로 무대에 올리게 될 공연들도 한국의 전통공연과 한국을 대표할 컨템포러리 공연, 퍼포먼스 등 언어 장벽이 문제되지 않는 공연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공연도 철저하게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각색한 공연들을 선보일 것입니다.

인사아트홀에서 꼭 도전하고 싶은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묘제례악>, <판소리>, <처용무> 등 20여 항목의 훌륭한 문화콘텐츠들이 있는 데 <김장문화>와 특히 작년에 새롭게 등재된 <씨름>을 일상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새롭게 기획, 연출하고 싶습니다. 올해 <씨름>은 그 첫 걸음으로 가을에 무대에 올릴 예정입니다.

제 자신이 클래식 성악과 공연예술, 문화콘텐츠를 전공했고 다양한 장르의 기획 프로듀서 경험과 교수로서 뮤지컬, 실용음악을 가르쳤던 경험을 ㄱ자양분 삼아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전통 장르의 작품에  현대적 감각을 융복합하는 재창작 작업들이 인사아트홀에 꼭 필요한 기획과 운영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삶에 영향을미친분은?              

얼마 전 TV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파프리카로 출연, 열창을 하신 뮤지컬계의 대배우 남경읍씨를 10년 전쯤 만났을 때 자서전 <쟁이>를 선물 받고 배우가 살아 온 삶에 감동했고 그 후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계발하시는 배우의 한결같은 모습이 존경스럽기만 하다. 제게는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지침이 되고 있는 롤 모델입니다.

    

 앞으로 계획?

현재는 다큐멘터리 영화 <인사동 사람들(가제)>과 단편영화 <불효자는 웁니다(가제)> 기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7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인사아트홀에서 한국초연으로 무대에 올리는 버라이어티 비쥬얼 퍼포먼스 <헬로 스트레인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극단 낯선사람의 작품으로 평균나이 28세의 아홉 명의 젊은 배우들이 2018년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대학로에서 출발하여 러시아를 횡단, 영국 에든버러까지 버스로 세계공연유랑을 다녀온 화제의 극단입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타국에서 온몸으로 표현하는 공연을 통해 세상에 도전하는 요즘 젊은이답지 않은 패기와 열정어린 젊은 극단의 작품이기에 이곳 인사아트홀에서 첫 기획 작품으로 장기 공연을 올립니다. 에든버러에서 공연했던 작품을 인사동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난타나 점프를 잇는 또 하나의 수출하는 공연문화상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극단 낯선사람의 <헬로 스트레인저> 작품을 기획하듯 공연이나 영화를 통하여 젊은이들과 호흡하며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인사아트홀을 비롯하여 제가 문화기획을 하는 작은 소명입니다.

    

    

 안수현 관장

    

성결대학교 교회음악과 성악전공 학사

단국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문화컨텐츠 박사 수료

    

전)세한대학교 뮤지컬학과 겸임교수

현)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

현)인사아트홀 관장

    

문화와 예술 매거진 대표, KBS, MBC 주최 한기범 희망나눔 농구올스타전 공연기획 프로듀서, 뮤지컬 <풋루즈> 프로듀서, KBS탑밴드 심사위원, 영화 <주인없는 꽃-어우동> 음악 슈퍼바이저,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예술단 월드뮤직팀 감독 등

    

안수현, 안수현1(사진제공_테마의바다)

극단 낯선사람 '세계공연유랑'프로젝트(사진제공_테마의바다)

극단 낯선사람 '헬로스트레인저' 인사아트홀(사진제공_테마의바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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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8 [11:47]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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