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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예종’에선 하루 3가지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6/03 [15:48]

 

 

 

[한국인권신문=배재탁기자]

지난 6월 1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에선 서로 다른 3가지 클래식 콘서트가 펼쳐져 화제다.

 

낮 12시엔 남예종 오케스트라(단장 겸 지휘 류리나)가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 앞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남예종 클래식계열 류리나 교수가 지휘하고 프로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10명의 단원들은, 약 30분간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캐리비안의 해적 ost He‘s a Pirate, Andrew Lioyd Webber의 Phantom of the Opeara Medly, Offenbach의 Cancan 등 세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낮 12시 30분부터 남예종 아트홀에서는 클래식 위클리 공연이 펼쳐졌다. 10여 명의 클래식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공연에서는 J.S.Bach의 무반주 C장조 부레와 G장조 미뉴에트 등 주옥같은 클래식곡을 약 1시간 30분 동안 잘 소화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 5시부터는 남예종 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테마콘서트 "베토벤" 편>이 진행되었다. 모차르트, 바흐와 헨델, 슈베르트, 쇼팽, 브람스에 이어 여섯번째로 진행된 이번 테마콘서트는, 베토벤의 삶을 함축하여 표현한 "인내와 연단 그리고 소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영경 남예종 기악과학과장의 해설로 진행되었다.

 

남예종 클래식부 학생들은 직장을 다니는 등 본업에 충실하면서, 오랫동안 꿈꾸었던 음악가의 꿈을 위해 대구·제천·광주에서까지 배움을 위해 매주 토요일 하루 온 종일 배우고 연습한다. 테마콘서트는 매학기마다 대표적인 작곡가를 선정하여 남예종 클래식부 학생들이 연구하고 연습하여 공연하는 콘서트로, 이번 연주에 참여한 클래식부 학생들 각자의 인생 스토리가 투영되면서 감동이 더해진 연주가 되었다.

 

특히 서동현 총괄교수를 비롯해 김민구 교수 등 남예종 교수들의 특별출연으로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아라 용사 돌아온다”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Ich liebe dich 피아노소나타 8번 비창,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9번 합창 등이 연주되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남예종 공연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모두 무료이므로,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사전에 남예종 홈페이지에서 공연 계획을 알아보고 마음에 맞는 공연을 찾아 관람하는 것도 좋다.

<배재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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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3 [15:48]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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