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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세 남성 외모 관리 실태 및 인식 조사 발표
밀레니얼&Z세대 남성 10명 중 9명 “최근 1년 내 외모 관리 경험 있어”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6/01 [08:54]

 

[한국인권신문= 주신영 기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15~34세 남성 외모 관리 실태 및 인식 조사’를 31일 발표했다. 전국 만 15~34세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밀레니얼과 Z세대 남성의 외모 관리와 뷰티 제품 사용 실태 및 이에 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스킨 케어, 체형 교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모 관리 중

밀레니얼&Z세대 남성 대부분(92.6%)이 최근 1년 내 외모 관리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경험한 것은 클렌징이나 보습 등 ‘스킨 케어(63.6%)’였으며 이어서 운동이나 헬스 등 ‘체형 교정(54.2%)’, ‘제모(26.8%)’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화장품 및 뷰티 제품을 구매할 때 본인 스스로 결정해 구매(74.2%)한다고 답했다.

◇남성 4명 중 3명(77.6%), 외모 관리 콘텐츠 이용 경험 있어

밀레니얼&Z세대 남성 4명 중 3명(77.6%)이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외모 관리 콘텐츠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본다는 응답 비율도 절반 가까이(45.4%)에 달했다. 특히 만 15~18세 남성의 경우 콘텐츠를 하루에 한 번(17.3%) 이용했다는 응답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뷰티 제품별로 남성 전용 제품 이용률에 차이 보여

사용 중인 화장품 및 뷰티 제품이 남성 전용 제품인지를 물어본 결과 쉐이브 폼·애프터 쉐이브 로션 등 ‘쉐이브 제품(64.7%)’, 로션·크림 등 ‘기초 보습 제품(60.9%)’, 헤어스프레이·왁스 등 ‘헤어 스타일링 제품(58.4%)’의 남성 전용 제품 이용률이 높았다.

반대로 시트 마스크·코팩 등 ‘마스크·팩 제품(20.5%)’, LED 마스크·갈바닉·필링기 등 ‘피부 관리기기(22.6%)’, 선크림·선스틱 등 ‘자외선 차단 제품(29.5%)’의 경우 남성 전용 제품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외모 관리 필요성 공감, 본인 스스로를 위해 외모 관리 중

밀레니얼&Z세대 남성의 79.8%는 ‘꾸준한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절반 이상(66.4%)의 남성이 ‘주변 남성 지인들을 보면 이전보다 외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고 답해 남성도 외모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밀레니얼&Z세대 남성이 외모를 관리하는 가장 큰 목적은 ‘자신감 획득(78.8%)’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스스로의 만족(73.4%)’, ‘대인 관계 유지(67.8%)’, ‘사회적 성공(60.4%)’ 순으로 답해 밀레니얼과 Z세대 남성은 개인의 자신감과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외모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 장지성 연구원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밀레니얼과 Z세대 남성에게 외모 관리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58.0%)이 ‘남성의 외모 관리 관련 소비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점에서 관련 업계는 타깃 니즈를 더욱 정교하게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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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1 [08:54]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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