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남예종" 뉴트로 음악회 성료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5/27 [15:26]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우린 모두가 고교생이 되어 있었다.

누구랄 것도 없이 동석한 우리는 30 여 년 전 젊은 날의 그 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지난 25일(토)서울 동대문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에서 ‘뉴트로 뮤직 페스티

벌’이 열렸다.

‘너는 왜’, ‘행진’을 시작으로 ‘못찾겠다 꾀꼬리’, ‘비나리’, ‘누구없소’, ‘난 괜찮아’ 등 70·80 년을

풍미했던 주옥같은 히트곡을 감상하며 5월 초여름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참신하고 새로운 음악회를

감상하는 호사를 누렸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의미한다.(중장년층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새로움과 재미를 안겨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GOD의 ‘촛불하나’는 초여름 더위를 식혀주며 필자를

아름다운 음악회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었다.

    

 

출연진 김갑용, 김윤지, 최진영, 박진영, 이신용, 김영민, 이선욱, 이효상, 제혜빈, 이영진, 서빈, 김영화, 김민정, 한희진, 강주은, 이승민, 임지은, 김은서, 엄태민, 박화평, 김성진, 김동경, 김현진, 박소영, 구본남, 김다성,  김현동, 최성민, 김준영.박준.이찬희 학생, 지도교수 백하슬기,김중혁, 나혜영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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